피스피스스튜디오, IPO 기자간담회 개최…″자체 IP·D2C·글로벌 확장으로 지속 가능한 IP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
▶ 자체 그래픽 IP 기반 브랜드 경쟁력 구축…카테고리·라인업 확장으로 매출 레버리지 극대화
▶ 자사몰 중심 D2C 구조 전환 성공…자사채널 매출 비중 64.7%, 누적 회원 43만 명 확보
▶ 아시아 9개국 32개 거점·중국 현지법인 직진출 전환 본격화…해외 매출 비중 50% 확대 목표
▶ 수요예측 5월 14일~20일, 청약 5월 26일~27일, 코스닥 6월 초 상장 목표
[2026-05-18]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 (박화목·서승완 각자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코스닥 상장 이후 추진할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화목 대표이사(CEO·Creative Director), 서승완 대표이사(CEO·Chief Strategy Officer)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자체 그래픽 IP 기반 브랜드 경쟁력 강화 ▲자사몰 중심 D2C 구조 고도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중국 직진출 본격화 및 글로벌 확장 등 4대 성장 축을 중심으로 "단순 패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토탈 라이프스타일 IP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2018년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2020년 피스피스스튜디오로 법인 전환한 회사는 ′Flower Mardi′ 등 자체 그래픽 IP를 핵심 자산으로 론칭 7년 만에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Actif, Les Petits, Les Pompes, VACANT Archive, Hello Sunrise까지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성장 기반은 외부 IP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개발 IP 경쟁력에 있다. ′Flower Mardi′, ′DDANJI′ 등의 오리지널 그래픽 IP는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시각 자산으로 기능하며 로열티 부담 없이 다국가 확장, 카테고리 확장, 자체 유통 권한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매출 레버리지 극대화가 가능한 구조다. 이러한 자체 IP 경쟁력은 2022년 매출액 373억 원에서 2025년 1,178억 원으로 CAGR 47% 성장이라는 실적으로 뒷받침되며 애슬레저·슈즈·키즈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확장 라인 및 신규 브랜드 매출 비중도 2023년 9.3%에서 2025년 18.6%로 확대됐다.
이처럼 확고한 자체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회사는 외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자사몰·직영 채널 중심의 D2C 구조 고도화와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을 동시에 이행할 수 있었다. D2C 전환 측면에서 자사채널 매출액은 2021년 8.8억 원에서 2025년 663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자사채널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5.8%에서 64.7%로 확대됐다. 자사채널 누적 회원 수 역시 2021년 약 8,400명에서 2025년 약 43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고객 데이터와 브랜드 팬덤이 회사 내부에 축적되는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반복 구매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장기 수익성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자체 IP가 보유한 카테고리 무한 확장성과 브랜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VACANT Archive, Hello Sunrise 등 신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향후 전략적 M&A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자체 IP 경쟁력과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회사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세탄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첫날 매출 순위 1위, ZOZOTOWN 입점 첫날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으며 한국 브랜드 최초로 단독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했다. 일본 매출은 2024년 128억 원, 2025년 138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홍콩/마카오,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국가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2025년 총 224억 원의 판매 규모를 달성했다. 전체 해외 판매 규모는 2022년 11억 원에서 2025년 1,250억 원 수준으로 CAGR 385% 성장했으며 향후 해외 매출 비중 50%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성장 모멘텀은 중국 시장 직접 진출 전환이다. 회사는 2021년 9월 휠라 중국법인(현 만토바)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초기 진입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축적해왔다. 이 기간 중국 내 총 판매 규모는 2022년 11억 원에서 2025년 추정 886억 원까지 성장(총 매출액 CAGR 332%)했으며 Tmall에서 검색량 10배 증가, 클릭률 60배 개선, 전환율 2배 상승 등 브랜드 수요가 충분히 검증됐다. 이에 시장 규모 대비 인식 매출이 제한적이고 품질 관리에 대한 직접 통제가 어려운 라이선스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직진출 전환을 결정했다.
회사는 2026년 4월 중국 현지법인 ′Mardi Mercredi Shanghai Co., Ltd.′를 설립 완료하고, 5월에는 중국 전문 이커머스 운영사 닝보 예제(Ningbo Yijie Technology Co., Ltd.)와 이커머스 운영 및 물류 서비스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은 티몰(Tmall)을 중심으로 6월 1일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도우인·샤오홍수·위챗 등 주요 플랫폼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유입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하반기 상하이 안푸루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베이징·광저우 등으로 순차 확장해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2028년 중국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화목, 서승완 대표이사는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수익성을 검증하고 일본과 중국에서 글로벌 수요를 확인했으며 이제 중국 직진출을 통해 매출과 수익 구조가 동시에 Scale-up 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브랜드 영역 확장, 중국 직진출, 글로벌 채널 확대를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번 코스닥 상장에서 2,272,637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9,000원~21,5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은 432억 원~489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반 청약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2026년 6월 초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693억 원~3,048억 원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